카운트다운 투 뉴로피아: 완료!

축하합니다! 여러분이 하셨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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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KT와 함께 진행한 카운트다운 투 뉴로피아를 놀랍게도 9개월 18일 만에 완료하였습니다! 이 카운트다운은 아이와이어 데이타 집합의 한 지역에 있는 모든 뉴런을 맵핑하는 탐구였습니다. 즉, 새로운 세포 종류(cell types)와 연결성(connectivities)을 발견하는 것으로, 완료까지 예상 시간은 1년 이상이었습니다. 하지만 작년 10월 9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이후 세포 완성 속도는 두 배로 진행되어, 이번에 완료를 한 것뿐 아니라 본사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. 그래서 알아낸 것은 무엇이냐면? 많은 세포입니다 – 정확히 말하면 245개 세포입니다. 일부는 아주 독특해서 아무도 본 적이 없었던 세포들입니다. 프린스턴 대학 연구팀이 현재 이 세포들을 신속히 분석하고 있으며 발견된 세포 종류가 모두 새로운 것인지 알아내고 있습니다. 여러분이 아이와이어를 플레이하며 만들어낸 151개의 뉴런을 아래 비디오에서 만나보세요.

좀 더 알고 싶으신가요? 그렇다면 세바스찬 승 교수와 김진섭 박사가 함께 하는 사이언스 행아웃에 참여하면 연구 진행 과정을 아실 수 있습니다. 아이와이어 신경과학팀이 온라인상에서 여러분의 질문에 흔쾌히 대답해드릴 것입니다.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!

해피 데이 + 배지 수여

카운트다운을 완료하는데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아이와이어에서 해피데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. 한국시간 7월 27일 오전 2:30부터 24시간 진행되는 해피 데이에서 더블 포인트(두 배 점수)를 드립니다.

카운트다운 투 뉴로피아 동안 100개 이상 큐브를 플레이한 분들에게 특별한 배지(special badges)를 드리고 200개 이상 세포를 플레이한 분들에게는 수퍼스타 배지(superstar badges)를 드립니다. 한국시간 7월 28일 오전 2:30에 있는 시상식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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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을 위한 새로운 도구

아이와이어에서 완성된 뉴런들은 세바스찬 승 교수, 김진섭 박사, 그리고 그 연구팀이 있는 프린스턴 대학으로 전달되었습니다. 그리고 시냅스(synapses)를 살피고 세포 종류를 분류하며 뉴런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 말하기보다 훨씬 더 어려운 연구 작업입니다. 그래서 프린스턴대학 연구실에서 승 디텍터(Seung Detector)란 과학적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. Ignacio Tartavull 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로, 아이와이어를 통해 만들어진 데이타를 연구원들이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사용됩니다. Stratification profile(망막 내 있는 세포 가지들의 깊이)가 포함된 데이타를 통해 세포 종류를 결정할 때 승 디텍터(Seung Detector)가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.

승 디텍터(Seung Detector) 공개 알파 버전을 곧 발표할 계획입니다. 이 소프트웨어는 여러분에게 세포와 회로를 볼 수 있는 박물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곧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
향후 계획

아이와이어의 카운트다운 투 뉴로피아는 망막에 있는 세포 종류의 첫 카탈로그를 완성하는 탐구였고, 어떻게 포유류들이 움직임을 감지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찾아 나가는 것이었습니다. 아무도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세포도 볼 수 있었습니다. 새로 발견된 세포들이 이상한 세포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새로운 세포 종류인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보너스 세포 매핑을 시작하였습니다. 이번에 발견된 이 독특한 세포들이 어떤 클래스에 속한 것인지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보너스 매핑은 진행됩니다. 보너스 매핑 이후, 새롭게 도전할 다음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입니다.

카운트다운 동안의 업적!

카운트다운 투 뉴로피아 시작부터 여러분을 통해 아이와이어가 이뤄낸 업적입니다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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